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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칼럼과 리뷰

[뷰티] 내돈내산 바디로션 추천 - 세타필(Cetaphil)

이번 내돈내산 뷰티 리뷰는 '세타필'이다. 세타필은 피지오겔과 함께 순하고 보습력 좋은 바디로션의 양대산맥 이다. 

나같은 경우는 극 건성피부로 얼굴과 몸의 피부가 매우 건조하다. 그리고 약간의 알레르기성 피부라서 건조하고 자극이 있으면 쉽게 빨개지는 피부이다. 특히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철에는 가려움증과 피부당김(세안, 샤워 후)가 심해져서 보습력이 풍부하면서 순한 바디크림/ 로션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아기에게도 바를 수 있을 만한 로션으로 찾았다. 

 

 

피지오겔과 세타필 두가지를 모두 써보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두 로션 다 건성이 쓰기에 유분이 적절하고( 지성이 쓰기엔 유분이 지나칠 수 있다.) 트러블이 없었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세타필을 선택해서 꾸준히 쓰고 있다.

샤워 후 세타필을 피부에 적정량 펴바르면 끈적임 없이 잘 흡수가 되고 대용량이라 (내가 쓰는 것은 591ml)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 인터넷이나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바디에 바르지만, 쓰던 로션이 다 떨어졌을 때나, 얼굴 피부도 건조함을 느낄때는 얼굴에도 쓴다. 

얼굴에 발라도 피부가 촉촉하고 부들부들하게 됨을 느낄수 있다.  

사진에도 보시다 싶이, 페이스 바디 겸용이며 모든피부타입이 쓸 수 있다고 되어있긴 하다. 

나는 얼굴에 써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얼굴 피부가 특히 지성이신 분들은 조금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