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에도 오늘로 벌써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철저한 방역에 최대한 힘을 써야하지만, 현대는 전 세계의 모든 교통이 이어져 있고, 사람들의 이동을
막을 수가 없기에 더더욱 걱정이 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54세 남성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 확진을 받았다고 한다. 20일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세 번째 환자는
입국 당시 증상이 없는 '무증상 입국자'로 인천공항 검역대를 통과해 5일간 일상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추적조사가 필요하다. (25일 기침과 가래 증상이 생겨 1339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인수공통감염이기 때문에 더욱 예방을 하는 것과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우한폐렴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 위해서 WHO 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다.
- 2019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후베이 성 우한시에서 여러 건의 폐렴에 대한 경보를 받았다.
그 바이러스는 이전에 알려진 어떤 바이러스와도 달랐다. 아 바이러스가 신종인 것일때, 이것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수 없기 때문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일주일 후인 1월 7일 중국 당국은 새로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신종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로, 일반 감기바이러스, 사스(SARS), 메르스(MERS) 바이러스가 이에 포함된다.
이 새로운 바이러스는 임시적으로 "2019-nCoV"라고 명명하였다.
출처: WHO 홈페이지 (https://www.who.int/emergencies/diseases/novel-coronavirus-2019)
- WHO의 조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우한폐렴)과 국제여행, 무역에 대해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로 여행을 하거나 방문을 하는 것을 가급적 제한하도록 한다.
또한 급성 호흡기 감염이 있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급성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는 여행자는
기침예절(거리유지, 일회용 마스크착용, 손씻기)을 실천하도록 한다.
보건의료 종사자와 공공 보건 당국은 여행자 보건소, 여행사, 운송업자 및 입국 지점에서 급성호흡기
감염의 일반적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행자에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출처: WHO 홈페이지 (https://www.who.int/ith/2020-0901_outbreak_of_Pneumonia_caused_by_a_new_coronavirus_in_C/en/)
- 일반인들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호흡기 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전달
*긴급연락처: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예방행동수칙 그림 출처: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
+ 2020.1.31일자 추가: 현재 한국 우한폐렴 확진자 총 11명, 3차 감염자도 발생.
정말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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