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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뷰티 칼럼과 리뷰

[뷰티] 티르티르 글로시 코팅 미스트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뷰티 리뷰는 티르티르의 '글로시 코팅 미스트'입니다.

뷰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제 돈주고 사서 써봤습니다.

티르티르 제품은 '물광'제품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앞면 
뒷면

 70ml이구요, 저렇게 심플한 외관입니다. 뚜껑을 열고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미세하게 안개분사 되어요.

분자가 얇아서 세안 후, 기초화장 할 때, 자기 전 기초화장 하기 귀찮을 때, 화장후에도 손쉽게 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뿌려지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워낙 미세분자라 찍히지 않더군요.

저는 피부가 워낙 건조해서 미스트를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주곤 해요. 하지만 미스트의 특성 때문인지, 유분과 수분을 적절하게 함유한 미스트를 골라서 써도 나중에 마르면서 건조해지더라구요. 그 느낌이 싫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고, 말라도 당기지 않는 미스트를 쓰고 싶어서 이 미스트를 쓰게 되었어요. 

 

주요 성분은 폴리글루타믹 애씨드(보습), 버지니아풍년화 추출물(피부보호 및 진정, 모공수렴에 도움), 10가지 식물 추출물(피부진정 및 보호)이고, 미백/주름 2중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합니다. (참고/출처: 티르티르 홈페이지 https://www.tirtir.kr/goods/goods_view.php?goodsNo=15)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29000원(70ml) 인데 저는 온라인 올리브영 쿠폰을 써서 더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한달 정도 써본 후기로는 우선 기존에 쓰던 미스트에 비해,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과 쫀쫀함이 지속된다는 점, 그리고 코팅한 것 처럼 맨들맨들한 도자기 피부, 물광피부를 연출해 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피곤해서 기초화장조차 하기 싫을때 잔뜩 뿌리고 자고, 화장 후 물광효과를 주고 싶을 때 한번씩 뿌려주면서 요긴하게 썼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