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시드물의 '아토 로션'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순하고 보습력이 뛰어난 로션 제품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시드물 제품을 10년 전부터 꾸준히 사용해 오고 있는데( 물론 중간중간에 다른 제품을 써볼 때도 있었지만) 시드물 제품은 역시 순하고 가격이 착해서 찾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로션을 바꾸기 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두 달 전부터 아토 로션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선택의 기준은
1. 전성분에 자극이 되거나 유해한 성분이 없고 순한 제품일 것.
2. 유/수분이 충분하여 보습력이 탁월할 것
3. 용량이 넉넉하고 가격이 저렴할 것
-> 이 세 가지였고, 조사 결과 원하는 조건에 충족하는 제품이 아토 로션이어서 선택하였다.
아래는 아토 로션을 화장품 어플 '화해'에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성분 정보이다. 화장품을 사실 때는 '화해'에서 해당 화장품을 미리 검색해보고, 성분을 파악하는 것도 추천할만한 좋은 뷰티 습관이다. 가격은 200ml에 7800원으로 넉넉하고 부담이 없다.
2달 동안 써본 후기는 일단 '아토 로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순하고 보습력이 뛰어났다. 저녁에 바르고 자면 아침까지 건조하지 않고 촉촉했고 알레르기 피부인 내가 썼을 때 가려움증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제품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향료조차 포함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잘 쓴 것 같다.
건성피부, 아토피 피부여서 성분이 착하고 보습력이 풍부한(유분기 있음) 로션, 크림을 원하시는 분이시면 써봐도 좋을 것 같다.